가을샐러드


오후세시
햇살소스가 듬뿍담긴
잘 말린 바삭잎과
오도독 돌맹이
거기에 의외의 신선한
그린가을샐러드
by sigura | 2014/11/06 17:22 | 트랙백 | 덧글(0)

냠냠
이파리가
야들야들
맛난
봄이다
by sigura | 2010/05/03 18:00 | 시구라오세아니아바다 | 트랙백 | 덧글(2)
짜파게티 대폭발

짜파게티 대폭발

오동통 갈색면이
여기서 꾸불
저기서 꾸불
올리브기름이 잘 묻어
윤기가 짜르르

온동네 길목이
짜파게티 천국이네

어라
짜파게티가 움직인다
꾸불렁 꾸불렁

오!
지렁이 안녕
by sigura | 2009/08/17 12:53 | 시구라오세아니아바다 | 트랙백 | 덧글(5)
구라 네비게이션

내 황금이
어디있느냐고
죽어라 물어도
아무도 몰라
며느리도 몰라


나만알지
메롱





*원본은 모토로라 광고
by sigura | 2009/05/11 17:38 | 시구라오세아니아바다 | 트랙백 | 덧글(6)
아메리카노

더 쓰게
음....좋아

더 진하게
아.....좋아

검은 특급 아메리카노를 마실땐
사약먹고 피를 토하던
장희빈이 생각나서

어....심각해진다
우훗


by sigura | 2009/04/14 14:45 | 까칠 또 말랑 | 트랙백 | 덧글(5)
카페라떼


마음이 추운날엔
우유거품 부드러운
라떼를 마셨지

엄마품에 안겨서
우유병을 물던
그 기분으로

김이 펄펄나는
라떼를.
원샷

어뜨거....




by sigura | 2009/04/13 15:48 | 까칠 또 말랑 | 트랙백 | 덧글(7)
거울 오디션




뭐 별거아니야
주인공이되는것

거울앞에서 팔짱끼고 썩소를 날려주면
나는 모나리자

진주귀걸이를 하고 창가에 서있으면
나는 베르메르의 소녀

잔디밭에서 풀뽑으면
나는 밀레의 이삭줍는 사람

지금, 바로 이순간마다
내 하루의 주인공

오예!
별거아니지?







by sigura | 2009/04/06 12:04 | 까칠 또 말랑 | 트랙백 | 덧글(7)
RESTART!


새롭게
시작하는

나를
응원한다
by sigura | 2009/03/05 15:39 | 블랙월드 | 트랙백 | 덧글(2)
발꼬락 칼라꿈

핑크.
그날의 공기

연두.
그길에 가득했던 풀냄새

그리고,
따듯한 햇빛과 바다

내 검은 운동화의
총천연색 꿈




by sigura | 2009/03/04 18:33 | 까칠 또 말랑 | 트랙백 | 덧글(1)
뜨거운 인연

다른듯 닮은
익숙하며 때로는 낮선
나의 또다른모습

가족으로 함께
걸어갈수 있는것은
큰 인연
큰 감사

그리고
큰 힘

by sigura | 2009/03/01 15:42 | 까칠 또 말랑 | 트랙백 | 덧글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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